고혈압 낮추는 방법과 평상시 쉬운 습관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30%가 고혈압 증상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근대에 최고 위험한 건강위험군으로 평소에 미리 예방하지 않는다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고혈압에 대비할 수 없습니다.
아래에 나오는 예방법과 고혈압을 낮추는 방법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진 않습니다. 끝까지 읽으신후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고혈압이란?
하나의 원인으로 결정되는 증상은 아닙니다. 우리 몸속의 동맥혈관 벽에 대항하는 혈액의 압력을 혈압이라 말하는데, 이 혈액의 압력은 심장이 수축운동을 하며, 동맥혈관으로 혈액을 보낼 때 가장 높은 압력을 가지는데, 심혈관질환이나 흡연, 당뇨 및 고지혈증 등 여러 이유로 이상 혈액의 압력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고혈압의 증상
고혈압은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거나, 아예 뚜렷한 증상없이 다른 질병 혹은 신체검사 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피 나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고혈압이 아닌 다른 질환의 증상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혈압의 혈압진단은 최초 1회로 측정한 수치로 결정지으면 안 되고, 며칠 간격으로 여러 번 혈압을 측정한 후 수축기 혈압 수치로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혈압의 원인
- 가족력의 유전
- 오래된 흡연
- 노령화
- 스트레스
- 고염분식단
- 운동부족 등등
원인요소만 보더라도 평소에 잘못된 생활습관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낮추는 방법
가장 기본이 되는 식사요법과 규칙적인 운동 및 금연 등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요. 이제 아래에서 고혈압 낮추는 방법들을 알아볼게요.
흡연은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분류되어 심혈관계의 악화를 일으키며, 몸속 혈압을
직접적으로 상승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고혈압 증상인 분에게 흡연은 독과 같습니다.
또한 술은 혈관 내 손상과 염증 유발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혈관이 튼튼하게 버티지 못하는 경우
약해진 혈관 내벽의 염증으로 고혈압을 불러일으키기에 금주도 필요합니다.
위 주요 증상 중 하나인 두통을 일으키는 스트레스는 요즘 시대에 성인병에 관련된 가장 큰 요인중
하나로써 사실 고혈압이 있어서 두통이 있는 게 아니라 두통으로 인한 고혈압이 발생됩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많겠지만, 아래에 나오는 생활운동에 관련되어 예방 습관을 들일수 있게
산책이나 스트레칭 가벼운 조깅 정도로 스트레스를 풀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비만이나 노령화 음주 흡연 등을 통합적으로 하는 사람일수록 평소 활동량이 굉장히 적습니다.
활동량이 적다는 것은 체내 혈액의 순환이 빠르지 않다는 것이고, 혈액의 순환이 느려지면 혈관 내에 쌓이는 오염물로 혈관 내부의 반경이 작아져 혈압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주 움직이고 운동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휴지기 심박 계수의 차이만 봐도 큰 차이가 나며, 이러한 사람들은 “이제 운동해야지” 하고 적은 운동량만으로도 금방 숨이 차는 것이죠.
과격한 운동보단 산책과 스트레칭을 자주하여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도 많은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보다는 무산소 운동으로 시작해 과도한 체중을 낮추며, 폐와 심장의 강화로 혈관 질병을 예방합시다.
위에 설명한 고혈압의 증상에서 작성했듯이, 고혈압은 최초1회의 혈압측정수치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혈압이 올라가는 이유와 원인은 다양하고 순간적인 혈압의 상승과 하락도 있기때문에 단순 1회측정 수치로 고혈압으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혈압측정을 하고, 그 수치를 기록해두시면 좋은데, 요즘은 가정용 혈압측정기의 보급도 잘되는 편이며, 가까운 주민센터나 보건소에도 혈압측정기가 구비되어있기때문에 자주 다니시면서 측정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몸의 9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혈액인데요. 수분의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면, 혈액의 점도가 올라가고, 이런 끈적한 점도의 혈액은 혈관을 지나가며 큰 저항을 받습니다.
빨대에 물을 빨아들이는 것과 진한 죽을 빨아드리는 것의 압력 차이는 굉장히 크죠. 물의 섭취 또한 위의 예방법과 사슬처럼 다 엮이는 중요한 습관입니다. 또한 두통이 있을 경우에도 충분한 물을 마셔주면, 혈액의 점도가 낮아지며, 두통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비타민D는 우리 몸의 혈관을 팽창시키며 심혈관 기능의 향상을 가져오며, 이에 따른 혈압을 낮추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집에 다들 비타민C 혹은 비타민D를 구매는 해놨지만 매일 먹어야 하는 귀찮음에 서랍 한구석에 넣어두고 꺼내보지도 않으실 텐데요.
사실 섭취하는 비타민은 편하겠지만, 야외에서 산책과 활동을 하며, 햇빛을 받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비타민D를 합성하고 도파민이 분출됩니다.
노령화 즉 어르신일수록 한국인의 힘은 밥심으로, 매 식사에 “국” 또는 찌게”가 있는 식단을 드시는데, 이러한 국과 찌게류에는 굉장히 많은 염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뇨환자와 고혈압 환자들의 공통된 금지 식단은 바로 짠 음식이죠.
나트륨은 혈압을 올리며, 비만과 추가적인 식욕을 당기게 하여, 도미노같이 연쇄적인 나쁜 습관을 이끌어냅니다. 무염식이 아닌 저염식으로 식단을 바꾸는 습관을 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