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뉴스를 보다가 야채나 과일의 신선함의 기간을 최대 3배까지 늘려주는 엄청난 기술이 우리나라에서 나왔고 현재 시중에도 판매가 되고있어요. 제품명은 247 프레쉬 푸드팩이고 현재 열심히 생산중이지만 일반 비닐팩에 비해 아직은 가격이 좀 높은편이에요.
247 프레쉬 푸드팩
주부들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과일과 채소를 어떻게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냉장고에 넣어도 신선도를 조금 늘려줄뿐 금방 상하는건 아실꺼에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경기도 평택의 한 포장재 제조 업체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새로운 종류의 포장 비닐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신선도 유지의 비결
이 포장 비닐은 일반적인 비닐과는 다릅니다. 이 비닐은 특별한 3중 구조 필름을 사용하여 식품에서 자연스럽게 방출되는 에틸렌 가스를 흡수하고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에틸렌 가스는 과일과 채소가 시들거나 썩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요.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 비닐을 사용함으로써 딸기의 보존 기간은 열흘, 대파는 15일까지 늘어나 최대 3배 이상 보존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포장재의 친환경적인 특성입니다. 포장재는 5번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후 6개월이 지나면 자연 분해되어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기능성 포장재는 농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었으며, 농산물 유통 기간을 늘려 가격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47 프레쉬 푸드팩 안정성
247 프레시 푸드팩은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은 지퍼백이에요.
비스페놀 A(Bisphenol A, 줄여서 BPA)는 주로 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입니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과 에폭시 수지의 제조에 널리 쓰이죠.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은 투명하고 강도가 높아서 음료수 병, 스포츠용품, 의료 기기 등에 사용되며, 에폭시 수지는 금속 캔의 내부 코팅재나 파이프, 접착제 등에 사용됩니다.
비스페놀 A는 인체에 있어서는 내분비 교란 물질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이는 호르몬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특히 임산부, 유아 및 어린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47 프레쉬 푸드팩 사이즈,종류,가격
현재는 두가지 종류가 판매되고있어요. 롤백과 지퍼백(소) 사이즈로 구분되어있는데요. 지퍼백(소) 제품은 20cm x 25cm 사이즈로 20매가 들어있어요. 롤백제품은 25cm x 35cm 사이즈고 80매가 들어있어요. 지금 온라인마켓에서는 지퍼백20매 + 롤백80매= 총100매가 19000원대에 판매되고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긴해요.
근데 생각해보면 양파나, 대파, 오이, 바나나 같이 금방 물러지는 야채와 과일의 신선도 기간이 몇배로 늘어나는데 가정집에서는 썩어 버리는 야채채소값에 비하면 적당한 금액아닐까요? 요새 야채과일가격 미친건 아시죠?ㄷㄷ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유통량이 많아지면 대량생산을 통해서 제품의 가격은 계속 내려갈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요리 자주 해드시는분들은 이제품 구매도 굉장히 추천할듯 합니다.
📌통신판매업 신고에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 절차와 수수료까지
